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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대도서관, 아내 윰댕과 결혼식 올리지 못한 사연

입력 : 2018-09-08 19:39:05 수정 : 2018-09-08 1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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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사진 왼쪽·본명 나동현)이 아내 윰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 윰댕(사진 오른쪽)과의 결혼에 대해 말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혼인신고를 했으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아내가 신장이 안 좋았다. 제가 결혼을 하자고 했을 때도 자기가 신장이 안 좋아서 투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니까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의 아픔까지도 사랑한다고 오글거리는 소리를 했다. 혼인신고 하자마자 신장이식을 하느라 때를 놓쳤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아내 덕을 많이 봤다"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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