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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 3살 연하 승무원과 오늘(8일) 백년가약

입력 : 2018-09-08 10:41:43 수정 : 2018-09-08 1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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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사진 왼쪽)가 3살 연하 미모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김진우는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진우와 예비신부는 지인 소개로 만나 지난해 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진우는 지난해 6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솔직 고백한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김진우 측은 "신부가 일반인만큼 예쁘게 봐달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듀오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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