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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부친상, 장례는 가족장…"존경했던 아버지 사랑하고 감사해"

입력 : 2018-09-06 14:11:51 수정 : 2018-09-06 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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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사진)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은지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젝스키스의 은지원 부친께서 5일 별세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은지원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과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자라면서 아버지를 존경했고 크게 보이곤 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한 사진(위)을 공개한 후 "낳아주고 길러주신 울 사랑하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은지원의 부친 고(故) 은희만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 박귀희 여사의 장남이다. 1926년생으로 향년 92세다. 고인의 발인은 7일.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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