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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결함, 2020년 9월까지 무상수리…"한국은 대상 아냐"

입력 : 2018-09-03 15:28:47 수정 : 2018-09-03 1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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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8 모델에서 발생한 메인보드 결함을 인정하며 무상교체를 진행한다.
애플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상 결함이 발견된 아이폰8 메인보드 무상 교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체 대상이 되는 아이폰8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마카오, 뉴질랜드, 미국에 판매됐다.

문제를 일으킨 제품은 전원 꺼짐, 재부팅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한국에서 판매된 아이폰8은 무상수리 대상이 아니다. 

해당 국가에서 해외직구 방식으로 아이폰8을 구매한 소비자는 교체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국내 아이폰8 사용자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제품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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