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부발전은 4차산업 기술개발 성과물인 가상훈련시스템을 기술이전하고, EDRC는 가상현실 플랜트 교육과정에 발전산업 교육과정을 확대, 4차산업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서부발전이 개발한 가상훈련시스템은 가스터빈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이 현장과 동일하게 가상현실(VR) 장비로 분해 및 조립 체험이 가능한 실습형 교육 시스템이다. 서부발전은 국내 특허도 출원했다.
서부발전은 발전분야에서 선도적인 4차산업 기술혁신을 목표로 각종 신기술 개발 및 스마트플랜트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기술개발품의 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서부발전과 EDRC는 앞으로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확대해 기업과 대학기관의 기술협력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종=이천종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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