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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은혜 부총리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현장과 소통하겠다"

입력 : 2018-08-30 15:33:56 수정 : 2018-08-30 1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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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56) 59대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고 미래를 위해 정책을 펼 것임을 강조했다.

교육부 장관이 사회부총리가 된 2014년 이후 가장 젊은 부총리가 된 유 후보자는 30일 지명소식으 ㄹ등자 "사회부총리를 겸한 교육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유 후보자는 "안정된 교육개혁을 위해 당면한 현안은 물론, 긴 호흡이 필요한 교육정책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도 강화하겠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투자를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대와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부총리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8대 김상곤 장관은 68세에, 57대 이준식 장관은 64세에, 56대 황우여 장관은 67세에 교육부 장관이  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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