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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아닌 BMW서 또 불나…새벽길 상계동 달리던 '302i' 엔진룸서 화재

입력 : 2018-08-30 08:42:11 수정 : 2018-08-30 1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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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부근을 달리던 BMW 320i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량이 타고 있다. 이 차종은 BMW 리콜대상이 아닌 휘발유 차량이다. 연합뉴스

BMW리콜대상이 아닌 차종에서 또 불이 났다.

30일 서울 노원경찰서와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쯤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인근 차도에서 중행중이던 BMW 320i 승용차에 불이 났다.

차주는 "엔진쪽에서 연기가 나다가 불꽃이 튀었다"며 119에 신고, 출동한 119가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BMW는 디젤모델  42개 차종 10만6317에 대해 리콜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디젤모델이 아닌 가솔린 모델에서도 불이 나 차량 소유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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