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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지역농·축협하나로마트 환경개선 중점 추진한다

입력 : 2018-08-28 09:38:49 수정 : 2018-08-28 0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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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은 지역 농·축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 대하여 경영컨설팅, 자금지원, 교육, 마케팅지원 등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하나로유통은 2017년 하반기부터 노후 하나로마트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2018년도 핵심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하나로마트의 간판, 바닥, 천장, 진열대 등을 교체할 경우, 공사금액에 따라 무이자자금을 지원하며, 농협CI에 맞는 인테리어, 장비집기, 매장 레이아웃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450여개 하나로마트에 대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320개소가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경개선이 실시된 대다수의 하나로마트가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멀리 장을 보러 나가기 힘든 고령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읍면지역의 열악한 하나로마트 위주로 더 많은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환경개선을 완료한 입면농협, 곡성농협, 호법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간판 교체, 천장 및 바닥 보수, 조명, 진열대 교체, 등을 완료하였으며, 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매장환경을 조성하여 마트를 방문한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2018년 상반기 환경개선을 완료한 마트 100개소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월간매출액이 최대 96.0%, 고객수는 최대 36.0%까지 증가하는 등 환경개선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과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노후매장 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한지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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