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손흥민·이승우 ‘벤투號 1기’ 승선

입력 : 2018-08-27 21:35:09 수정 : 2018-08-27 21:35: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표팀 9월 3일 파주 NFC 소집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과 차세대 에이스 이승우(베로나)가 파울루 벤투(49) 감독의 첫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27일 9월 A매치 소집 대상 선수 24명을 발표했다. 이 중 17명이 기존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선수다. 골키퍼에는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에는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윤석영(서울), 홍철(상주), 윤영선(성남), 김문환(부산),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이 발탁됐다. 미드필더로는 주세종, 황인범(이상 아산), 기성용(뉴캐슬), 장현수(FC도쿄), 정우영(알사드), 이재성(홀슈타인킬), 남태희(알두하일)가 선택됐고 공격수에는 손흥민과 이승우를 비롯해 문선민(인천), 황희찬(잘츠부르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뽑혔다.

벤투호 1기 선수들은 9월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뒤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송용준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