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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대통령 첫 여성 경호관 출신 배우 이수련 인생역정 소개

입력 : 2018-08-20 23:55:00 수정 : 2018-08-21 0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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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첫 여성 경호관으로 배우로 전직한 이수련(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채널A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뒤늦게 천직을 찾은 스타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이수련이었다.

그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동시 통역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원래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이수련은 공부에 전념하다가 방송 리포터로 활동헸으나, 꾸준한 월급이 필요하게 되자 청와대 경호관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단순히 재밌을 것 같아 지원했다는 그는 육군 특전사와 공수부대, 공군, 해군, 경찰 특공대가 소화할 훈련까지 마쳤다고 한다.


이렇게 이수련 2004~13년 대통령 경호실의 경호관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다시 한번 배우에 도전했다.

이수련은 과거 인터뷰에서 "톱스타를 원하지 않으며 연기만 하면 된다"고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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