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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키다리 개그우먼 장도연 "내 얼굴은 애매한 스타일"

입력 : 2018-08-18 17:54:26 수정 : 2018-08-18 1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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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사진)이 본인의 외모가 애매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장도연과 개그맨 방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안녕하세요. 키다리 개그우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특별히 그렇게 인사하는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캐릭터가 확실하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균과 박성광은 "미녀 개그우먼이다"라고 장도연을 치켜세웠다.

장도연은 "그렇지 않다. 민낯을 보고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면서 "내 얼굴은 애매한 스타일이다. 양심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는 174cm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장도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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