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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지나니… 슬슬 힘 빠지는 ‘열대야·폭염’

입력 : 2018-08-16 19:45:38 수정 : 2018-08-16 1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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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34도·대구 29도 예보 / 18일 대부분 낮 최고 33도 이하 지긋지긋한 폭염이 끝을 향하는 분위기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더위의 기세가 사그라들 전망이다. 17일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4도, 대전 35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대구 29도 등이다. 여전히 폭염(33도 이상)이 예상되는 곳이 많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3도가량 낮은 온도다.

1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도 충남·전남 일부를 제외하면 33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예보대로라면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열대야-폭염’이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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