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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물론 디자인 전문가도 인정…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입력 : 2018-08-17 03:00:00 수정 : 2018-08-16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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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대표 PB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의 크게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하고 있으며, 각 부문마다 세부 카테고리가 있다.

온리프라이스가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로는 ‘패키징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리테일 디자인’ 등 총 17개가 있으며, 매년 전 세계 50개 국에서 80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온리프라이스는 패키지 디자인과 끝까지 짜먹는 소스 등 두 개 분야에 출품해 각각 패키징 디자인의 리테일과 푸드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김동률 롯데마트 상품디자인전략팀장은 “온리프라이스 상품의 패키지는 가격과 상품의 본질만을 강조해 고객과 소통방식을 혁신 사례”라며 “고객이 쉽게 선택하는 상품 패키지를 넘어 사용의 편리성을 높인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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