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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도 불'…호남고속도로 곡성 부근 주행 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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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16 14:42:02 수정 : 2018-08-16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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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에 이어 국산 차 그랜저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2시42분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면 46.7㎞ 지점에서 A(35)씨가 몰던 그랜저IG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6일 오전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 나 시커멓게 탔다. 곡성=연합뉴스
A씨는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갓길에 차를 세웠다. 이후 갑자기 불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엔진룸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차량은 그랜저IG 2016년 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발생한 BMW 차량 화재는 40여건에 이른다. 에쿠스와 아반떼, SM5 차량에 잇따라 불이 나는 등 최근 BMW와 국산 차를 가리지 않고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곡성=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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