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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워너원부터 레드벨벳까지, 차단+스타일 ‘모자 공항룩’

입력 : 2018-08-12 14:00:00 수정 : 2018-08-11 2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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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강다니엘, 슬기, 정해인(왼쪽부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레드벨벳의 슬기, 배우 정해인 등 인기 스타들이 공항 패션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모자를 선택했다.

먼저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해외 공연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비대칭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와 검은색의 바지를 입고 헌팅캡의 일종인 카스케트(casquette)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워너원의 또 다른 멤버인 라이관린과 옹성우는 야구 모자를 쓰고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한편 캐주얼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강다니엘과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라이관린은 하얀색의 티셔츠와 모자를 매치했고, 옹성우는 모자와 의상을 모두 검은색으로 맞췄다.

그룹 워너원 라이관린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또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도 야구모자를 통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했던 슬기는 노란색의 슬리브리스 톱과 청바지, 검은 야구모자를 매치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밖에도 배우 정해인은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모자를 활용한 공항 패션을 연출한 바 있다. 당시 정해인은 티셔츠, 바지, 운동화까지 모두 검은색의 아이템을 선택하고 검은 야구 모자를 착용해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정해인이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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