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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의원 "김경수 지사 결백 조속히 밝혀질 것"

입력 : 2018-08-08 16:48:44 수정 : 2018-08-08 1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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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대의원대회 앞두고 경남도청서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유승희(서울 성북구갑) 의원은 8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결백이 조속히 밝혀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일 민주당 경남도당 대의원대회와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이날 경남도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유 의원은 "김 지사는 사심 없이 당과 대통령을 위해 일한 사람이다"며 "(드루킹 특검이) 정치특검이 아니라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이기 때문에 김 지사가 결백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이자 '24년 민주당 지킴이'로서 차기 당 지도부가 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경수 지사의 비전인 '완전히 새로운 경남' 실현을 위해 애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가 제시하는 '경남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전폭 지원하고 항공 우주산업 메카 육성 등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지역 핵심공약들도 확실히 완수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가야문화권 정비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등 경남 현안사업을 지원하고 부산·울산·경남에 밀집된 원자력발전소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완성, 지방분권시대 견인, 여성당원 위상 강화, 당 안정과 혁신 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별도로 최고위원 5명(여성 1명 반드시 포함)도 선출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유 의원을 포함해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 등 모두 8명(기호순)이 출마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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