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필 굿 모먼트' 맥도날드 조 엘린저 사장, 직원 독려 위해 매장 직접 방문

입력 : 2018-08-08 03:00:00 수정 : 2018-08-07 14:14: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맥도날드는 지난 1일, 조 엘린저 맥도날드 글로벌 고성장 마켓(High Growth Market) 사장이 서울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훌륭한 고객 중심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민정자 시니어 크루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모든 고객에게 ‘필 굿 모먼트(Feel Good Moment)’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 엘린저 사장은 수많은 고객에게 필 굿 모먼트를 선물한 민정자 크루를 만나기 위해 직접 서울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주인공인 민정자 크루는 올해 73세인 시니어 크루로 2015년 맥도날드 서울역점에 입사해 ‘베스트 친절 직원상’을 3회 수상했으며, 올해에만 고객 칭찬을 3차례 받았다. 민정자 크루는 고객들이 식사를 하는 로비를 담당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로 서울역점을 찾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민 크루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들은 회사 홈페이지에 그를 칭찬하는 사연을 다수 게재하였으며 그 중 한 고객은 “늘 붐비는 매장의 특성상 정신 없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미소와 큰 목소리로 고객을 응대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고객은 “콜라가 쏟아져 어쩔 줄을 모르고 있는데 민 크루께서 친절하게 “그럴 수도 있는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신속하게 정리를 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 긴장해있는 저를 되려 안심시켜 주셨다”고 사연을 전했다.

조 엘린저 사장은 고객 한 명 한 명을 가족처럼 친절하게 대하며 감동을 선사한 민정자 크루에게 감사를 표하며 가족들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식사권을 선물했다.

조 엘린저 사장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의 직원들 덕분에 맥도날드가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고객에게 필 굿 모먼트를 선물한 민 크루를 직접 만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며 “모든 고객을 가족처럼 친절히 대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만큼 민 크루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