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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인생술집'서 예전 일화 공개에 신동엽이 귀 빨개진 이유는?

입력 : 2018-07-26 23:40:31 수정 : 2018-07-27 0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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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혜영(맨  아래 사진)이 방송인 신동엽(〃 위 사진)과의 소개팅 일화를 공개해 당황케했다.

26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이혜영이 과거 신동엽과 소개팅을 했었던 일화를 언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이혜영이 신동엽에게 "(예전에) 소개팅 했었잖아요"라며 "첫인상이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모델 한혜진은 "녹화 전 대본에서 그 내용을 보고 신동엽이 화들짝 놀라더라"고 거들었다.
 
신동엽도 결국 소개팅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1992년도였을 거다. 완전 신인 때 차도 없던 때"라며 "사람들이 지나가도 (나를) 잘 몰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반해 이혜영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버금가는 인기였다"며 "개그맨도 이렇게 귀엽고 잘생길 수 있구나를 보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동엽은 다시 "이혜영은 차도 있었다"며 "근데 내가 그때 너무 어리고, 친구들을 많이 만날 때라 소개팅 날에도 불렀다"고 멋쩍어 했다.

이어 "다 같이 술을 먹었다"며 끝내 이혜영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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