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청년 창업 및 초기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와 ‘엔젤 투자자(Angel Investor)‘의 역할을 수행한다.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우량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엔젤 투자자는 창업 초기나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참석자들이 벤처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디자이노블 신기영 대표와 에이런 오순봉 대표가 각각 최우수 스타트업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다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11월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스코 벤처기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 기업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차세대 먹거리와 연관된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투자해 벤처기업의 조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 벤처기업과 포스코 간의 협력을 강화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새로운 상생 생태계의 전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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