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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업 특집] ‘숨은 보석’ 우량 벤처 키워 일자리 창출

입력 : 2018-07-25 21:00:37 수정 : 2018-07-25 2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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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2011년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총 15회 개최했다. 이를 통해 163개의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했고 111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또한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83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청년 창업 및 초기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와 ‘엔젤 투자자(Angel Investor)‘의 역할을 수행한다.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우량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엔젤 투자자는 창업 초기나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참석자들이 벤처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지난 7월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올해 선발된 12개 벤처기업이 시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오·인공지능·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자이노블 신기영 대표와 에이런 오순봉 대표가 각각 최우수 스타트업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다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11월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스코 벤처기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 기업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차세대 먹거리와 연관된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투자해 벤처기업의 조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 벤처기업과 포스코 간의 협력을 강화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새로운 상생 생태계의 전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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