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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업 특집] 유망 신생기업에 사무공간 무상 제공

입력 : 2018-07-25 21:02:28 수정 : 2018-07-25 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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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더 큰 금융’이라는 브랜드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혁신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위비핀테크랩’을 통해 핀테크 분야 유망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 사무공간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 기업들은 우리은행 디지털 실무직원의 금융·정보기술(IT) 교육과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벤처캐피털·IT기업·국내외 액셀러레이터 등 멘토·후원그룹의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8월 문을 열어 현재 총 17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우리은행과 제휴계약을 맺고 유망 기술 및 아이디어를 금융상품·서비스에 적용하고자 협업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난 1월27일 진행된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 등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벤처캐피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케이큐브벤처스의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에 150억원 출자 확약 등 지금까지 총 588억원 출자를 약속했다. 올해 110억원 규모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고용 창출·고용 안정화 기업에는 금융지원을 해준다. 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한다. 지난 5월에는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최대 0.4%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한 기업대출 상품과 사업자의 4대 사회보험 가입에 따라 최대 연 2.4%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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