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혹시 내꺼?' 내달까지 주인 못 찾으면 로또 당첨금 20억원 '소멸' 예정

입력 : 2018-07-23 20:49:47 수정 : 2018-07-23 21:04: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약 20억원에 이르는 로또 당첨금이 당첨자를 못 찾아 곧 소멸될 예정으로 알려졌제다.

23일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 측에 의하면 지난해 8월26일 추첨된 769회차 1등과 2등의 미수령 당첨금 19억8342만원의 지급 기한이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1등 미수령 금액은 19억3076만원이다. 당첨번호는 '5', '7', '11', '16', '41', 45'이다. 당첨자는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판매점에서 해당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2등의 미수령 금액은 5266만원으로 당첨번호는 '5', '7', '11', '16', '41', '45'에 보너스 번호 4가 포함된다. 구입 장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영월동의 복권판매점으로 알려졌다.

로또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20여억원의 당첨금은 내달 27일로 지급 만료된다.

기한이 지나면 해당 금액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이후 문화재 보호나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장애인·유공자·청소년을 위한 복지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