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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사망 소식에 '썰전' 측 "충격에 빠진 상태…녹화 취소·휴방"

입력 : 2018-07-23 13:20:23 수정 : 2018-07-23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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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대표의 사망 소식에 '썰전' 측이 애도를 표했다.

정의당 노회찬(62·사진)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졌다.

노회찬 대표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그가 출연 중이었던 JTBC '썰전' 측이 입장을 내놨다. 우선 '썰전' 측은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23일)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 5일 노회찬 대표는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썰전'에 합류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고, 시청률을 끌어 올리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편 경찰은 노회찬 대표기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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