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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트레이드 대표가 은수미 시장 '전폭적인 지원' 한 이유는

입력 : 2018-07-22 11:23:32 수정 : 2018-07-22 1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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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모씨가 은수미(위에서 두번째 사진 가운데) 성남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이유를 보도한 데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코마트레이드 대표이자 성남 국제마피아파였던 이씨, 성남시장 출신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리고 전 국회의원인 은수미 성남 장의 연관성에 대해 보도했다.

은 시장은 2년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코마트레이드 본부장으로 있었던 B씨는 방송에서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씨가 당시 은 전 의원에게 운전기사와 차량을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은 전 의원을 좋아했다"며 "노동에 대한 관심이 되게 많았다. 그래서 은 전 의원이 노동 쪽 일을 하다 보니 대표가 저한테 운전할만한 기사를 알아봐라 라고 해서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은 시장 그리고 B씨는 점심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B씨는 "그 자리에서 대표가 은 전 의원에게 4년 동안 지원해드릴 부분이 있으면 지원해드릴 거라고 했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할테니 4년 후에 꼭 당선되자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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