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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강레오 "딸 키우다 보니 페미니스트 이야기에 동의하게 돼"

입력 : 2018-07-17 21:59:08 수정 : 2018-07-17 2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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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셰프 강레오(사진)가 딸 에이미를 키우다 보니 페미니스트 문제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셰프 강레오는 “한국에서 여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뉴스화가 되고 있다”며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었는데, 딸을 키우다 보니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동의하게 되더라. 나도 이러다 페미니스트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솔직 고백했다.


이에 강레오의 아내인 가수 겸 작사가 박선주는 “딸 에이미에게 ‘너는 저런 아빠가 있어서 부럽다’고 얘기하곤 한다”며 "딸 바보를 넘어선 딸 노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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