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다이렉트, 교통안전 위한 어린이 안전물품 전달식 개최

교통 안전 취약 초등학교에 가방 안전덮개, 투명 우산 1500개 전달

사진제공 : 한화다이렉트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대표 박윤식)가 광고대행사 엠포스,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과 함께 지난 4월 9일, 4월 12일, 6월 27일에 각각 서울 남명초등학교, 서울 경동초등학교, 서울 홍파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안전물품 전달식은 ‘해피 핑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가방 안전덮개와 투명 우산 1500개가 전달됐다. 가방 안전덮개와 투명우산은 눈에 띄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형광색 바탕에 ‘골목길 안전속도 30’이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차량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여 보행자를 주의하자는 의미로 제작되었다.

전달식으로 안전물품이 전달된 학교들은 보도가 확보되지 않은 통학로가 있는 학교, 재개발 공사로 인해 공사 차량과 출퇴근 통과 차량으로 아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위치에 있는 학교, 보행환경이 좋지 않아 통학로 일부의 보행로 확보를 위해 개선을 논의중인 학교, 이면도로 확충으로 인해 공사 차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들로 평소 지자체와 경찰서에서 통학로 개선을 위해 고민해왔다.

한편 한화다이렉트의 ‘해피 핑거 캠페인’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의식 개선 및 기부 활동을 펼치는 모바일 기반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해피 핑거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올바른 운전 습관이나 골목길 사고예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 운전 외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른 캠페인으로는 당뇨 인식 개선이 있다. ‘해피 핑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화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골목길에서는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이고 주변 보행자를 꼼꼼히 살피는 등 골목길 안전운전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전국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손보업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확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