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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단신] 덩케르크 항구 LNG 터미널 지분 인수 외

입력 : 2018-07-16 03:00:00 수정 : 2018-07-15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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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항구 LNG 터미널 지분 인수


삼성증권·IBK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삼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된 삼성-IPM컨소시엄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프랑스 덩케르크 항구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사진)의 지분인수 계약을 지난 12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 컨소시엄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 인수 건으로 평가된다. 프랑스 전력공사와 에너지그룹 토탈이 보유한 1조5000억원 상당의 LNG터미널 지분 75%를 삼성증권 컨소시엄과 벨기에 에너지그룹 플럭시스 컨소시엄이 각각 39.24%와 35.76%씩 나눠서 인수한다. 덩케르크 LNG터미널은 프랑스와 벨기에 전체 LNG 소비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다.

대신증권 ‘대신 이익증여신탁’ 판매 개시


대신증권은 금융소득을 가족에게 증여하고 소득세 과표를 낮춰 절세할 수 있는 ‘대신 이익증여신탁’(사진)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금융자산을 신탁에 맡기고 그 이자나 배당금을 가족에게 증여하는 상품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면서 자녀와 배우자의 소득이 적은 고객에게 유리하다. 대상 금융상품은 신탁 설정이 가능하고 이자나 배당, 상환 이익 등 금융소득을 제공하는 상장 주식, 채권, 국내외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이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고 신탁 보수는 가입금액의 0.1%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 상품으로 원금 손실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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