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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완선 "가수 이재영은 90년대 군인들의 '아이유'"

입력 : 2018-07-10 23:41:52 수정 : 2018-07-10 2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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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과 양수경이 90년대 가수 이재영의 인기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초 큰 인기를 끌던 가수 이재영과 양수경, 김완선이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너무 예쁘고, 열심히 하던 친군데 수십 년간 연락이 안 됐다"고 이재영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재영은 과거 양수경이 찬합 도시락을 싸온 일화를 떠올리며 "친언니, 친정 엄마 같았다"고 고백했다.

또 김완선은 다른 멤버들에게 이재영을 "당시 군인들의 아이유였다"며 이재영은 김완선에게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다. 친해지고 싶었는데, 화장실에서 잘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영은 "당시 화장실은 곧 분장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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