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맘은 엄마를 뜻하는 영어 ‘맘(mom)’과 마음의 줄임말 ‘맘’을 합친 것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돌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맘·맘 상담사를 배치해 자녀양육, 가족관계 등 월평균 5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맘·맘 상담사는 심리·정서적 지원은 물론 지속적 사례 관리를 통해 기초학습진로 멘토링 등 학습 돌봄과 취약계층 발굴 등 생활 돌봄으로 다각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강동구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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