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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 참가 EPL 선수 중 평점 9위 기록…1위는?

입력 : 2018-07-10 21:53:24 수정 : 2018-07-10 2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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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영국 축구전문 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로 뛰고 있는 에당 아자르(첼시·아래 사진)가 평균 평점 8.56점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 중 가장 활약이 돋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사진)은 7.43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EPL 소속 선수 2위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해리 케인(토트넘)이 자리했다. 같은 잉글랜드의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가 뒤를 이었고, 4위는 벨기에 대표 케빈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가 올랐다.

2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한국축구 에이스' 손흥민은 7.43점으로 9위에 올랐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기록한 3골 중 2골을 넣었다"며 "경기당 3번의 드리블과 2번의 키 패스를 성공시켰고,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 중 모든 경기에 출전한 이유를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1위에 오른 아자르에 대해 "EPL 선수 뿐만 아니라 월드컵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며 "경기 당 5.5회의 드리블 2.8회의 키 패스를 성공시켰다"고 극찬했다.

이어 "아자르는 월드컵 골든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5위는 나이지리아를 대표한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 시티), 6위는 벨기에의 최전방을 담당한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위는 덴다크 골키퍼 케스퍼 슈마이켈(레스터 시티), 8위는 아이슬란드의 길피 시구르드손(에버턴)이 각각 차지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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