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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톡톡] 대웅제약,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 성료

입력 : 2018-07-10 03:00:00 수정 : 2018-07-09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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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지난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된 ‘NABOTA SEOUL 2018’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나보타 제2공장의 FDA cGMP 및 EU GMP 승인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내외 미용성형 전문의 2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마케팅 부사장 셉템버 리합 (September Riharb), 최고 메디컬 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루이 아벨라(Rui Avelar, MD),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이 연사로 나섰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셉템버 리합이 에볼루스의 소개와 함께 미국시장에서 나보타에 대한 기대감과 경쟁력에 대해, 루이 아벨라가 나보타의 미국, 유럽에서의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크리스틴 로마인이 현재 미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과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전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금까지 나보타가 일궈낸 성과를 알리고, 선진국 수준의 생산설비와 우수한 제품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볼루스와 협력하여 나보타를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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