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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대표팀 ‘안경선배’ 김은정 5년 만난 스케이트 강사와 화촉

입력 : 2018-07-08 21:19:44 수정 : 2018-07-08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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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컬링 은메달을 목에 건 ‘팀 킴’의 주장(스킵) 김은정(사진 왼쪽)이 7일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대구 지역 스케이트 강사로 김은정과 약 5년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 김은정과 함께 평창 은메달 쾌거를 이룬 ‘팀 킴’ 멤버들은 결혼식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김은정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늘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해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결혼식에서는 안경 없는 얼굴로 환한 표정을 지었다. 김민정 감독에 이어 ‘팀 킴’에서 두 번째로 결혼한 김은정은 변함없이 선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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