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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해도 1등' 김성령…나이를 잊은 미모

입력 : 2018-07-04 23:36:44 수정 : 2018-07-04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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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성령(52)의 미모가 화제가 됐다.

4일 오후 7시부터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MC로 개그맨 박수홍, 걸스데이 유라가 나섰으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이날 "1988년 미스코리아 김성령"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오늘 마치 88년도로 돌아간 것 마냥, 아침에 나올 때부터 긴장되더라. 드레스 입은 적도 많은데 오늘 유난히 떨린다"고 조감을 전했다.

김성령은 특히 미스코리아 진에 올라 3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미스코리아는 제 인생에 있어서 제2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뿌리 같은 존재다. 지금은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저의 뿌리는 미스코리아다. 여전히 미스코리아는 모든 여성들의 도전이자 로망이자 꿈"이라며 "그것만으로도 미스코리아 대회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본선에 오른 후배들에게 "32명 중에 어쩔 수 없이 7명의 후보들만 당선이 된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 시간 이후에 어느 자리에서도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여성의 파워를 멋지고 자유롭게 펼쳐나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응원했다

특히 이날 김성령은 어깨 라인을 드러낸 밤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3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사위원으로 미스코리아 대회 무대에 오른 김성령의 모습에 "지금 출전해도 1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의 아름다운 미모를 칭찬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MBC 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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