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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남편 사별 고백 후 신동엽의 엄마→누나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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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29 09:34:31      수정 : 2018-06-29 09:34:30

배우 길해연(사진)이 남편과 사별했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국민 밉상 엄마를 연기한 길해연은 사별 후 심경을 고백했다.

장소연은 누구보다 언니 길해연의 연애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길해연에게 종종 "언니 왜 연애 안 해요?", "사실은 하고 있지요?"라는 질문을 한다고.


이에 진행자 신동엽은 "사랑이 지금 필요한 시점이냐?"고 물었다. 길해연은 "사실 사별한 지 11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과 사별 후) 아들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정신없이 살다 보니 누굴 만나고 사랑을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살았다"며 긴 시간 홀로 지내 온 사실을 공개했다.


가족과 일만 생각하며 지나 온 시간을 보내던 길해연은 문득 걱정이 들었다고. 그는 "혹시 아들에게 집착하게 되지 않을까?"란 걱정을 했다면서, "그런 아들이 학업과 취업 문제로 외국 생활을 고민하게 됐을 때, 떨어져 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점점 아들의 연락이 뜸해졌고,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이어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아들도 멀어져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는 마음 나눌 누군가가 필요한 시기같다"고 속내를 꺼냈다.


길해연은 "최근 호감을 가진 상대가 없다면서 연애 상대와의 나이차는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위 사진 왼쪽)은 "저의 새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길해연을 향해 "엄마"라고 했고, 길해연은 "끔찍하다"고 응수했다.


그리고 길해연은 "저희 어머님도 혼자 계시다"라고 했고, 신동엽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신동엽은 다시 길해연을 향해 "누나"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길해연의 사랑을 찾다가 신동엽의 새어머니를 찾게 된 상황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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