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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독일' 안정환 "고민할 것도 없다, 공격적인 축구 필요"

입력 : 2018-06-27 18:14:04 수정 : 2018-06-27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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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해설위원, 김정근 아나운서, 서형욱 해설위원(왼쪽부터).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공격적인 전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과의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과 멕시코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16강 토너먼트 진출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희망은 있다. 이번 경기에서 독일을 2골차 이상으로 이기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겨주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팀의 예선 마지막 경기 중계방송을 준비중인 MBC 중계진도 결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에 당부사항은 전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마지막 경기리서 고민할 것도 없다. 공격적인 축구로 선수 스스로가 후회되지 않도록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골 이상 넣어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기에 그동안처럼 수비 위주가 아닌 공격 위주의 전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우리 대표팀의 독일전 역대 전적이 1승 2패인데 그 2패도 아깝게 졌다. 2점차 이상으로 충분히 승리할수 있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스타일의 축구로 독일전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서형욱-김정근 중계진이 진행하는 MBC의 대한민국 대 독일의 경기는 27일 오후 10시부터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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