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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미쟝센 단편영화제’ 17년째 꾸준히 후원

입력 : 2018-06-26 21:01:28 수정 : 2018-06-26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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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국내 신인 영화감독의 등용문으로서 그 위상을 입증해왔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메세나(Mecenat) 활동인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총 1189편의 작품이 응모해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응모작 중 58편이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8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7월 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위해 탄생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지난 17년 동안 국내 신인 영화감독의 등용문으로서 그 위상을 입증해왔다. 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의 김한민, ‘곡성’의 나홍진,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들의 산실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남다른 원칙 속에 진정성 있는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해왔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은 아끼지 않으면서도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자율적인 환경을 조성해 영화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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