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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카리스마 폭발 '레드 립'변신

입력 : 2018-06-23 16:04:08 수정 : 2018-06-23 1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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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문픽처스, PF
채시라가 강렬한 ‘레드 립(Lip)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23일(오늘) 토요일 밤 8시 3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엄마의 탄생'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만 하는 과정을 2018년 현실의 이야기로 담아내며 호응을 얻는 중이다. 

첫 방송 이후 한때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3주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 드라마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채시라는 결혼에 대한 강한 회의를 품고 스스로를 가둔 서영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당돌하게 자신을 찾아온 아들 민수(이준영)의 여자 정효(조보아)를 만난 이후 초반 격한 거부감에도 불구하고 차츰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채시라의 화려한 '레드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서영희(채시라)가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 립스틱을 바른 파격적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동안 영희는 그동안 집에 햇볕 한줌 들어오는 것도 차단한 채 무채색의 옷만 고수하는 등 지극히 무미건조하고 폐쇄적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파격 행보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라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중계 일정으로 평소보다 10분 빠른 8시 3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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