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배그) 15차 업데이트 점검, 22일 오후 3시까지

사진=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업데이트를 진행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내리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배그의 점검은 정식 서비스(1.0버전) 15차 업데이트를 위한 조치. 

배그 점검을 통해 신규 맵 사녹(Sanhok)을 추가했다. 사녹은 4x4km 크기의 맵으로, 기존 에란겔·미라마보다 더 빠른 전투 템포의 배틀로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전장이다.
 
사녹의 블루존은 대기 시간이 짧고 이동 시간이 긴 특징이 있다. 다음 자기장을 결정할 때 현재 생존 인원수를 확인하여 대기시간과 이동시간을 조절한다.

또한 배그 점검 이후에는 에란겔·미라마의 빌딩 외벽과 광고판 그리고 낙하산 기본 스킨 등에 PGI (PUBG Global Invitational) 로고가 추가되며 아이템 중 사녹 전용 AR 총기 QBZ가 새로 등록된다. 

그 밖에 우승 플레이어의 세리머니 시간이 추가되고, UI, 사운드, 버그가 전반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정식서비스(1.0버전) 15차 업데이트에 수정되는 항목이 많은 만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위한 패치 파일의 용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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