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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1일자로 변호사 개업, 변협이 신고서 수리…MB 접견용이라지만~

입력 : 2018-06-21 14:18:14 수정 : 2018-06-21 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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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1일자로 변호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회장은 "이날자로  홍 전 대표의 개업 신고를 수리했다"며 "형식을 갖춘 적법한 개업 신고서가 제출되면 도달한 때부터 개업 신고가 된 거로 보고 있다"고 수리 이유를 알렸다.

사법연수원 14기인 홍 전 대표는 19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1995년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에 당선되면서 변호사 휴업신고를 냈으며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개업 신고서를 냈다.

홍 전 대표는 변호사 개업에 대해 "소송을 수임하려는 뜻이 아니라 변호사 신분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접견하기 위한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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