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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69범 50대 주폭 '별하나 추가요', 식당서 만취행패

입력 : 2018-06-21 09:19:06 수정 : 2018-06-21 0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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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관련 전과가 무려 69범인 50대가 또 만취 행패 소동을 일으켜 전과 70범이 될 처지에 빠졌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황모(52)씨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전날 오전 3시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수저를 구부리고 발로 테이블을 차는 등 약 1시간 동안 난동을 부렸다.

황씨는 식당 주인이 112에 신고하는 사이 손님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 했다.

전과 69범인 황씨는 지난해 11월 업무방해죄로 징역 5개월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는 등 16차례나 실형을 산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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