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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고용·소득분배 악화에 엄중한 우려·책임감"

입력 : 2018-06-20 11:36:22 수정 : 2018-06-20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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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0일 "고용 및 소득분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가 악화한 것에 대해 엄중한 우려와 책임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회의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정청은 최저임금과 관련, "개정된 최저임금법의 취지와 내용, 영향 등을 국민께 제대로 알리고 이번 법 개정으로 임금인상 효과 감소할 수 있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키로 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밝혔다.

또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 최저임금을 기한 내에 의결할 수 있도록 노동계 설득하는 데 적극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밖에 당정청은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 가맹사업법을 비롯해 소상공인 및 서민 생활과 밀접한 법안을 조기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의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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