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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초음파 영상처리 엔진 개발

입력 : 2018-06-19 20:34:47 수정 : 2018-06-19 2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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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 효과로 입체감… “태아 이미지 생생”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3차원(D·Dimension)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차세대 초음파 영상처리엔진 ‘크리스탈 라이브’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탈라이브는 초음파 영상에 음영 효과를 더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엠비언트 라이트’ 기술과 빛의 노출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톤 매핑’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 엔진이 탑재된 초음파 장비를 활용할 경우 태아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또한 태아의 선천성 심장병 등 고위험 질환에 대한 검사 정확도를 높여줄 수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WS80A)에 크리스탈 라이브 엔진을 탑재해 우리나라와 유럽, 미국 등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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