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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개그맨' 장도연의 반전 매력 축가 (영상)

입력 : 2018-06-18 15:35:02 수정 : 2018-06-18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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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도연이 지인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개그맨 유세윤은 자신의 SNS에 지인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도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도연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마음의 준비를 한 듯 마이크를 꼭 부여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장도연이 부른 노래는 미국 가수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였다. 장도연은 루이 암스트롱 특유의 굵직하고 울림통이 큰 목소리를 따라해 하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나 영상 초반 장도연의 모습을 슬쩍 외면(?)하는 주례사와 영상 말미 한편으로 보이는 신부 어머니의 애써 태연한 듯한 뒷모습이 하객 분위기와 대조돼 더욱 큰 웃음을 줬다.

장도연은 중간중간 쭈뼛대며 앞에 앉은 어르신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조용히 양해를 구하며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예쁘고 웃기고 다한다”, “장도연 매력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영상=유세윤 인스타그램

 

세윤(@kkachi99)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6월 17 5:33오전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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