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은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는다. 두 포털은 러시아 월드컵 특집 페이지에서 문자중계한다.
포털은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월드컵 전문 콘텐츠를 선보였다.
다음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페이지 화면. |
이중 카카오는 다음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채널탭, 1boon, 카카오TV에서 월드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직접 축구팬들의 궁금증에 답해주는 ‘차붐, 질문있어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도 특집 페이지에서 승부 예측, 주요 경기 영상 및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의 ‘전경기 승부 예측’은 조별 예선부터 우승팀을 예측하는 서비스로 사용자 의견을 기반으로 결과를 도출한다. 이밖에도 검색을 통해 각국 선수들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페이지 화면.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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