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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후 '아이돌차트' 5주째 1위 "주간·월간 싹쓸이"

입력 : 2018-06-17 18:40:23 수정 : 2018-06-17 1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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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6월 첫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음원 점수 3697점, 음반 점수 167점, 방송/포털/SNS 1769점을 받아 총점 5633점으로 이달 첫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워너원이 2위(총점 3911점), 3위 볼빨간사춘기(총점 2380점), 4위 샤이니(총점 1678점), 5위 트와이스(총점 1406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월 월간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총점 21882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차트까지 1위를 휩쓸고 저력을 과시했다.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12주째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강다니엘에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3위는 방탄소년단 뷔, 4위는 방탄소년단 정국, 5위는 방탄소년단 진이 차지했다.

아이돌 차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컴백 후 매주 아차랭킹 주간 차트 1위를 휩쓸며 5주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뿐만아니라 5월 월간차트와 전체 누적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가장 핫한 가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선정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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