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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돈 없어서 중학교도 못가..연예인 꿈꿔"

입력 : 2018-06-17 17:50:32 수정 : 2018-06-17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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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53·맨 아래 사진)가 방송에서 과거 어려웠던 청소년 시기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애가 '남해 하우스' 멤버들인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과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경애는 "난 어릴 때 돈이 없어서 중학교도 못 갔다"며 "그때 연예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연예인이 되면 돈을 빨리 벌 수 있으니까"고 솔직 고백했다.

이어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를 했다"며 "보통은 개그 콘테스트 이후 라디오로 데뷔를 하는데, 나는 TV로 데뷔를 해서 한 번에 터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명 시절이 없어서 처음부터 돈벌이가 됐다"며 "1년 만에 반지하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전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 1TV '같이 삽시다'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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