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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터뷰 논란 언급 "실망했죠?…좀 언짢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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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14 13:33:32      수정 : 2018-06-14 14:33:27
인터뷰 논란이 불거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당선인이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당선인이 인터뷰 논란에 "행동이 좀 지나쳤다"고 말했다.

이재명 당선자는 13일 자신의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예측에 SBS, MBC, JTBC 등과 인터뷰를 갖고 소감을 밝혔다.

이때 선거 기간 중 불거져 나온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심지어 귀에 꽂고 있던 인이어 이어폰를 빼 인터뷰를 중단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에 인터뷰 논란이 일었고, 당선의 빛이 바래게 됐다.


14일 이재명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방송(사진)에 나서 인터뷰 논란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 보고 실망하신 분 많으시죠?"라고 먼저 말을 꺼낸 뒤 "저도 시간 지나니까 제가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변명하자면, 사실 언론사들과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자'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단 한 군데도 예외 없이 다 과거 얘기, 근거 없는 얘기를 해서 좀 언짢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언론사들에서 과거 관련된 질문을) 안 하겠다고, 절대 안 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또 그랬다.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재명 당선자는 "저는 좋은 환경에서 해왔던 건 아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환경을 넘어왔으니 앞으로도 계속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지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14일 오후 1시 기준 경기지사 개표율이 100%를 기록한 상황에서 총 337만621표를 얻었다. 득표율 56.4%를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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