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근황? 한마디로 팬들 우려 불식시킨 '너는 내 운명'

추자현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배우 추자현(사진 오른쪽)을 향한 주변의 우려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이 불식시켰다.

11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우커플' 추자현, 우효광(사진 왼쪽) 부부가 지난 1일 금요일 새벽 서울 건강한 남자 아이를 얻었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구라(사진)는 "그리웠던 '추우커플'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순산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은 "걱정 뚝 이상 1도 없이 쾌유 중"이라는 자막을 통해 추자현의 근황을 전했다.

추자현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출산 당일 오후 추자현이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이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10일 추자현이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11일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전하며 "추자현도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인사를 전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은 두 살 연하 연인 우효광과 2012년 중국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후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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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