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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도박사이트 "F조 한국 '전패' 가능성 높아"

입력 : 2018-06-09 10:32:09 수정 : 2018-06-09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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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스포츠 배팅 사이트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좌절을 예상했다.

bet365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 월드컵 F조 순위를 전망하며 한국을 조 4위로 평가했다. 한국의 배당률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 등 F조 모든 팀보다 높았다. 배당이 높다는 것은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의미로 패배를 예상하는 이들의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국의 배당률은 독일의 1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et365는 “한국은 F조에서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며 “16강의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팀은 지난 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의 움직임과 패스 타이밍, 골 결정력 등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졌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8일 스웨덴과 월드컵 1차전에 나선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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