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와 선대위 지도부는 강원도 속초, 양양, 강릉을 차례로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
강원은 그동안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보수 야당의 강세가 이어진 지역이다.
민주당은 북한과 접경한 강원지역에서 '평화가 곧 경제다'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강원지사 사수는 물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
추 대표는 8일엔 호남을 찾아 지원 유세를 하며, 9일엔 고향인 대구로 이동해 사전투표를 하고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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