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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종국 아버지, 아들 군대 보내려 국가유공자 신청 늦게 했다"

입력 : 2018-06-06 14:21:09 수정 : 2018-06-06 1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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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의 군 입대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구한 스타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국가유공자 자녀 중 한 명은 군 면제 또는 6개월 복무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김종국은 그거와 상관없이 공익을 다 끝냈단 말이야?”라고 물었다.

홍석천의 질문에 연예부 기자는 “여기에 아버지의 큰 그림이 있다”며 “두 아들을 군대에 보내기 위해서 국가유공자 신청을 늦게 하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결국 두 아들 모두 군대를 보내고 난 뒤 국가유공자 신청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직업군인 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사고를 당한 바 있어 국가 유공자에 해당한다.

현재 병역법 제62조 및 병역법 시행령 제130조 제4항에 따르면, 국가 유공자의 자녀 중 1명은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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